기아 EV5, 소비자를 우롱하는 배신의 전기차박순장(칼럼니스트, 전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사무처장) 기아 EV5.에 배터리를 납품하는 중국의 CATL. 국산 브랜드라더니, 결국 중국산으로 소비자를 이익 위한 도구로?오는 9월 출시 예정인 기아 EV5를 둘러싼 논란이 심상치 않다. 준중형 전기 SUV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던 이 차량이 소비자들에게 던진 것은 기대가 아닌 배신감이다. 중국 CATL의 NCM 배터리를 탑재하면서도 차량 가격은 오히려 인상을 예고하는 기아의 행태는 '소비자 기만'이라는 표현 외에는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다. 계산기도 못 쓰는 기아, 아니면 소비자를 바보로 아는 기아?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전기차 가격의 40%를 차지하는 배터리를 30~40% 저렴한 중국산으로 교체했다면,..